27일 열린 경기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 증축 개소식 모습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이 증축을 마치고 오늘(27일)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복지관 증축은 이용자 증가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되면서 공간부족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기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887㎡의 복지관은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돼 284㎡이 늘어난 3171㎡로 증측됐습니다.


안산시는 휴게실과 카페, 가족상담실, 소그룹활동실, 집단프로그램실, 긍정행동지원실, 자립생활 훈련실 등 이용자들을 위한 더 넓고 편리한 공간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번 증축을 통해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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