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맑은물사업소와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가 25일 공기업특별회계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좌 임헌경 소장, 우 권오현 지부장)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간 상수도 특별회계 552억 원과 하수도 특별회계 681억 원 등 총 1300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 금고를 4년간 관리합니다.


시 맑은물사업소는 타 지방 상하수도 직영기업과 달리 제안 경쟁을 통한 금고 약정을 체결해 협력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업비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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