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천500원(2.5%) 오른 10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7~9월) 매출액이 11조8천053억 원, 영업이익 4조1천718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5.2%, 220.4% 증가했습니다.

창사 이래 분기 단위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4조 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3세대(1z) D램과 128단 4D 낸드 등 주력 제품의 수율을 높이고 동시에 생산 비중을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개선하면서 4조 원대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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