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11월 14일, 지역 공예작가모임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 회원 작품 30여점 전시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오늘(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 지역 공예작가 모임인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의 플루이드 아트(Fluid-Art) 작품전 '플로우(FLOW)'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오늘(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 지역 공예작가 모임인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의 플루이드 아트(Fluid-Art) 작품전 ‘플로우(FLOW)’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플루이드 아트는 아크릴 물감이나 알코올 잉크 등 유동성 있는 재료를 붓고 쓸어내리거나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흐름을 만들어 조형하는 미술방식입니다.


다양한 컬러의 흐름을 이용한 퍼포먼스 형태의 예술로,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 소속 강귀이 강주희 김모은 김지현 민효기 양승혜 작가 등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됩니다.

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자연과 인공의 어울림을 표현한 신비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라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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