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합병한다는 소식에 오늘(26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만8천500원(13.32%) 오른 15만8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은 지난 19일 기록한 역대 신고가(14만8천400원)를 5거래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도 전 거래일 대비 1찬650원(7.13%) 오른 2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위메이드트리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전날(25일) 공시했습니다.
최근
위메이드는 블록체인을 적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