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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직영하는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공유우산을 비치했습니다.
공유우산은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이 투명우산에 아크릴물감을 이용해 '다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라는 테마로 응원문구와 상징물을 그려 제작했습니다.
우산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보람청소년자유공간 관계자는 "공유우산 대여서비스는 소소하지만 또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청소년이 공유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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