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역사회와 ESG 포럼, 금융소비자 교육 공동 진행
충남대 법률센터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어제(22일) 오후 2시 법률센터에서 지역사회와 ESG 포럼, 금융소비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법률센터와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과 어제(22일) 오후 2시 법률센터에서 지역사회와 ESG 포럼, 금융소비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ESG 포럼과 금융소비자 교육을 공동 진행합니다.


이번 ESG 포럼은 국제적 화두인 ESG경영(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ESG)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오는 11월 11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포럼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오는 11월 주말부터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소비자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금융소비자 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손종학 센터장은 “금융사의 후원으로 지역시민단체와 지역 주민을 위한 유익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EGS경영 포럼의 경우 지역민의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선도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겠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난숙 회장은 “충남대 법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높이는 유익한 일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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