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서 가을철 산불조심·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병행
중부지방산림청은 오늘(22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가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부여=매일경제TV]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 이하 중부산림청)은 오늘(22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가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핵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표소에서 세심정까지 약 3.2㎞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를 통해 등산객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습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홍보와 산림 내 불법행위금지 홍보도 병행했습니다.

강대석 중부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가 꼭 보호하고 관리해야할 소중한 자원이므로 건강함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