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자사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습니다.
기아는 EV6의 본격적인 유럽 출시에 맞춰 현지시간 21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EV6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나달은 EV6 GT-line을 마요르카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이동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V6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지난 4월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총 7천300대가 예약됐으며 이달부터 유럽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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