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증권사의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8개 증권사의 증권거래 수수료 수익은 코스피 기준으로 전년 대비 평균 110%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이익은 NH투자증권이 87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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