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늘 포드와 현대차 등 5개사의 총 16개 차종 1만9천여 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만5천여 대는 후진 때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아 후방 차량과 충돌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대상 차량은 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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