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행복함께나누는재단과 조종청소년 문화의집 위수탁 협약

[가평=매일경제TV] 경기 가평군은 지난 15일 행복함께나누는재단(대표 이영구)과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월말 준공 예정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조종면 청군로 1270)은 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623.01㎡ 규모로 영상미디어실, 밴드연습실, 청소년활동실,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건물 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작은영화관이 함께 위치해 있어 지역사회의 종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함께나누는재단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2022년 1월에 개관해 상·조종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조사 및 욕구 분석을 통해 시설 안정화를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여가 공간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작은영화관과 함께 상·조종면의 청소년 친화적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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