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중 대다수가 5G 전용 서비스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국회 양정숙 의원의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10∼69세 5G 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는 5G 전용 서비스 제공 여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유일하게 5G 전용 서비스가 있는 LG유플러스의 가입자들은 전용 서비스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57.1%였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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