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홍보 캠페인

농산물 안전성 신뢰 확산 위해 농약과 잔류농약의 차이점 등 홍보내용 담은 리플릿·홍보물 등 배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오늘(19일) 대전시청역에서 2021년 농식품 소비정책강화(스마트소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안전성 신뢰 확산을 위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오늘(19일) 대전시청역에서 2021년 농식품 소비정책강화(스마트소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안전성 신뢰 확산을 위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농약 PLS란 무엇인지, 농약 PLS를 적용받는 품목, 농약과 잔류농약의 차이점 등의 홍보내용을 담은 리플릿·홍보물 등을 배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소비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해 섭취할 수 있도록 GAP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가 보장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농약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국내·외 합법적으로 사용된 농약에 한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이 없는 농약은 0.01 ㎎/㎏(불검출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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