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시스템 화면 (사진=한국철도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가 전자입찰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주요 개선사항은 '모의입찰시스템'과 '계약정보 확인' 등 입찰에 참가하는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신설입니다.

모의입찰시스템은 사업수행능력평가나 2단계 기술가격분리 등 복잡한 입찰 방식을 미리 체험 가능한 서비스고 계약정보 확인 서비스는 해당 업체만 확인 가능한 계약이나 대금지급 현황을 제공합니다.

김종현 한국철도 재무경영실장은 "연평균 6천여 건 정도인 입찰 참여 업체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자입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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