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오늘(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3명 늘어 누적 34만3천5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0명)보다 23명 늘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2일)의 1천347명과 비교하면 274명 적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48명, 해외유입이 25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1일 연속 2천 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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