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향년 84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18일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1991년 걸프전쟁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자,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국무장관을 지내며 한반도 문제에도 깊숙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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