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일환, 11월 말까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쓰담쓰담 인천 착한섬여행 로고(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오늘(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쓰담쓰담 인천착한섬여행’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ESG 경영 및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협업, 도서지역 여행쓰레기 수거를 통한 업사이클링 제품생산 등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섭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 친환경 및 지속가능 착한 섬여행을 위한 10가지 다짐 이벤트(QR코드를 통한 서명 참여) ▲ 여행지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특히, 수거한 플라스틱은 재활용 전문 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가방)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캠페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으로 제공합니다.

참여방법은 플라스틱 용기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하차장 수거함에 넣고,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태그(#인천착한섬여행, @dadale_incheon)와 함께 올리면 됩니다.

[임덕철 기자/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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