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마지막 거리두기…사적모임 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됩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오후 6시 전후 구분 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미접종자끼리는 4명까지, 접종완료자가 합류하는 경우에는 최대 8명이 만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시설·시간에 상관없이 미접종자끼리면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10명까지 허용됩니다.
비수도권 식당·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수도권 스포츠 경기에는 접종완료자에 한해 현장 관람이 가능해집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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