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동안 중단됐던 영화·체육·숙박 등 소비쿠폰을 이르면 내달 초부터 재가동합니다.
오늘(1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중단시켰던 소비쿠폰 사업을 재개하는 시기와 방법을 검토 중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정책 전환에 따라 그동안 가장 취약했던 대면 소비 영역에서 소비쿠폰을 재가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재가동 시점은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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