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연세초등학교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세종 연세초등학교가 지난 5월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자율 동아리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운영 중 입니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은 학생들의 주체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연세초가 올해 세종지역 대표 운영학교로 지정됐습니다.

주요 활동으로 월간 어울림 소식지를 발간하고 학교폭력 사례 모의 역할극 실시, UCC제작 등 6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해정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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