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랜섬웨어를 전 세계에 뿌린 범죄조직의 총책이 국제 공조수사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랜섬웨어 '클롭'의 자금세탁 총책을 비롯한 조직원 4명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재작년 2월 국내 대학과 기업에 클롭을 유포해 시스템 720대를 마비시킨 뒤 65비트코인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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