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MT ASSOCIATION 제공
CMT협회(Chartered Market Technician Association)가 '2021년 ASIA PACIFIC SUMMIT'을 미국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3일까지 가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CMT협회는 미국 뉴욕에 있는 기술적 분석 실무자를 위한 기관으로, 금융 업계에서 약 50년 경력을 가진 글로벌 자격 인증기관입니다. 현재 137개국 회원과 39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CMT자격을 보유한 회원 중 약 2,400명은 모건 스텐리, 뱅크오브 아메리카, 불름버그등 세계 금융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CMT 협회에서 개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정상회담(CMT Association 2021 Asia Pacific Summit)에는 에델위즈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져스 기관의 회장 겸 공동대표이자 CFA(국재공인재무분석사)자격을 보유한 쉬브 세갈(Shiv Sehgal), 이보트슨 어소시에이츠 재팬의 회장이자 CFA(국재공인재무분석사)ㆍCMA(국제공인관리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야마구치 카츠나리(Katsunari Yamaguchi)등 현재 각국에서 활동 중인 트레이더 및 현업 종사자 15명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번 써밋에는 알고 컨벤션(Algo Convention), CFA 인도협회(CFA Society India), 퀴디치 파이낸스(Quidditch Finance)등 9개 기업이 파트너 기업으로 초대 됐고 한국증권인재개발원도 파트너 기업으로 초청돼 참가했습니다.

이번 서밋에는 전 세계 지역의 최고 실무자들이 모여 현재 투자 생태계, 다양한 분야의 가상화폐 투자 접근방식, 기술적 분석을 공유하였고 세계 지수에 대한 통찰력 있는 관찰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증원 이득호 대표는 이번 써밋을 통해 CMT자격 보유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현재 Maket Postion과 그들만의 트레이딩 방식에 대해서 공유하고 소통할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CMT협회와 작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으며 CMT자격제도를 한국으로 들여오기 위해 미국 CMT협회 법무팀에서 막바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식운용능력평가(S-MAT)는 오는 10월11일(월)~22일까지 올해 마지막 필기 시험(IBT)인 3-3회차 접수가 시작되며 교재는 한증원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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