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17일까지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판로 확대 '주력'

오는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식물분류원과 사계절전시온실에서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 개최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를 여는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나섰습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반려식물 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고 ㅏ더불어 수목원 가든샵을 활용한 판로개척, 공동 마케팅 지원 등 판매망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부터 교육이 가능한 키트까지 다양한 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