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교통난 개선대책 용역 중간보고회

13일 열린 안산시 '대부도 교통난 개선대책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오늘(13일) 대부도 교통난 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주변지역 개발 현황과 교통현황 시뮬레이션 등을 바탕으로 방아머리 삼거리 회전교차로 개선과 도로확장, 신호운영체계 조정 등이 교통난 해소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안산시는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시화교입구삼거리~대부도 노외주차장 입구 대부황금로 구간의 문제점을 파악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4월 관련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안산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장·단기 개선방안을 검토해 최종 용역 보고를 토대로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