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내년 1월까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지시설을 지원합니다.

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절차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본체뿐 아니라 방지시설 성능에 영향을 주는 후드와 송풍기 등 부대시설의 성능평가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관내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획득한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부대설비 교체 비용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기술진단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사업에 영세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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