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흥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정화(좌)가 임병택 시흥시장(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배우 김정화(SALT 엔터테인먼트 소속)를 새로운 홍보대사 위촉했습니다.

김정화 배우는 2000년대 MBC 드라마<논스톱>을 통해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앙상블>, SBS 드라마<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시흥시 배곧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김 씨는 10년 넘게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시흥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고자 5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화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건 물론, K-골든코스트 조성 사업 등 시 정책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참여합니다.

그는 "카페 운영으로 인연을 맺은 시흥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더욱 기쁘고, 시흥이 가진 좋은 자원과 무한한 잠재력을 더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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