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박람회·엑스포 협의회' 출범…위드 코로나 현안 대응

'2022 박람회·엑스포 협의회' 출범 (사진=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위원회 제공)

[보령=매일경제TV] 내년에 개최되는 박람회와 엑스포 등 6개 행사 개최지가 협력하는 '2022 박람회·엑스포 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무총장과 신창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무처장, 전길탁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사무처장 등 6개 행사의 사무총장과 사무처장이 참가한 이번 협의회는 행사 개최에 따른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판매에도 공조해 각 시도에서 개최하는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박람회·엑스포가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하여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각 행사 사무총장과 사무처장은 박람회와 엑스포와의 연계를 추진하면서 홍보를 극대화하는 등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밖에 대행사와의 협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유해 협상과정에서 참고할 점과 계약 체결시 유의사항, 체결 이후 추진사항에 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