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청이 1993년 9월 개청 이후 28년 만에 증축해 해당 부서가 이전되 오는 18일부터 근무합니다.

이번 증축은 최근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인구수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대와 적정 규모의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총 사업비는 약 100억 원으로, 지상2층 행정동(2,027㎡)과 의회동(791㎡), 지상1층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했습니다.


증축된 행정동에는 외청의 환경과, 공원녹지과와 본청의 자치행정과, 기업지원과, 도시재생과 5개 부서가 이전 예정이며, 의회동은 민원상담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됩니다.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여 내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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