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국제물류의 거점, 인천시가 국제물류주선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물류주선업 실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인천시 소재 영세한 국제물류주선업체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13일(오늘)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제물류주선업체 등록·등록기준 신고 등 관련법 이해 및 준수사항과 화물운송 실무, 하역업무, 무역서류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영세 물류 기업에 국비지원을 통한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수행과 행정업무 처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수강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홈페이(http:hrd.inha.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덕철 기자/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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