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의회가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을 열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날 회의는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으로부터 '포스트코로나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방향'을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지난 1년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완성과 더 나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조승만 충남도의원은 "현재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 즉 생활고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모임은 회의 결과를 정리한 최종 보고서를 발간한 뒤 배포해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