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하여, 지난 2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아파트 493세대를 신축하는 도급공사비 1,341억 원 규모의 사업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곳에 프리미엄 주거공간인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은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재건축 사업지로 교통 여건 및 주거 기반 여건 등이 양호한 사업지로 특히, 앞으로 인접한 구역들의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구성되어 주거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서울의 좋은 입지에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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