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가 거두지 못한 세금이 44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수납 세금은 44조2천억 원에 달합니다.
국세 징수 결정액에서 미수납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미수납액 비중은 13.2%로 2016년 뒤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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