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제주 애월에 프리미엄 주거단지 '제주더힐테라스' 짓는다

[사진: 제주더힐테라스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지난 29일 '제주시애월지역주택조합 및 광령조합'과 '제주더힐테라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더힐테라스'는 금호건설이 제주에 공급하는 첫 프리미엄 주거단지인 만큼,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첨단기술로 제주도에 없던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명품 조망에 탁 트인 조망권 설계로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제주더힐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14개 동으로 200세대 규모입니다.

전용면적 67㎡, 73㎡,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제주도 내에서도 인기 지역인 애월읍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오는 11월에 착공해 2023년 8월 입주할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614억 원입니다.

각 세대마다 개별 테라스를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고, 1층 일부 세대에는 특화정원을 제공합니다.


기존 국내 테라스하우스와 차별화해 이국적인 콘셉트로 품격있는 단지 경관을 연출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다양한 편의사양을 하나로 연동시킨 스마트 홈네트워크와 폐쇄회로 보안 감시시스템, 가스차단시스템 등 디지털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또, 헤파필터가 장착된 세대 환기시스템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수납특화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제주더힐테라스'는 제주시 신도심에 속하는 노형동과 연동에 인접해 있어 제주공항,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관공서 등의 도심 인프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지 앞을 경유하는 평화로는 신도심은 물론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교육 특구인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도 좋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제주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라며 "금호건설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첨단기술로 제주에 없던 주거클래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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