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석유 공급 기업인 중앙에너비스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5일)오전 9시 34분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천850원(29.92%) 오른 2만5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3%(1.74달러) 오른 배럴당 77.6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브렌트유 선물도 12월물 기준 배럴당 82.00달러까지 오르며 2018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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