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경부고속도로 상행성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으로,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신탄진휴게소일원에 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를 시행하고, 오는 2024년 말 준공과 동시에 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하이패스IC 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에 한걸음 더 나가게 됐다"며 신탄진로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길 기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