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천자이 더 파크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이천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을 오늘(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입니다.

2021년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3일 1순위, 10월 1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 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 16만7천여㎡이며,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5천여㎡가 부악공원시설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공원 부지 안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해 외관을 꾸몄고, 공원 내 조성하는 아파트답게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습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부악공원 사업이 단순한 공원 조성의 의미를 벗어나 이천시 주거문화를 끌어올릴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받으면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다" 며 "이천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천자이 더 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 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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