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 선정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컨소시엄 단지조감도 (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군산=매일경제TV] 새만금개발청의 관광명소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은 계성건설과 에스엠지텍 2개사로 구성됐고, 8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컨소시엄은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에 관광·숙박 시설과 함께 문화가 있는 공룡 공연장과 애견호텔, 테마파크 등을 개발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 개발을 시작으로 새만금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관광명소로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시행자를 조속히 지정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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