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는 자사가 인수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현대미디어가 오늘(1일)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디어지니는 보유하고 있는 5개 장르의 방송채널을 리뉴얼해 선보이고,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당 채널들에서 제공하는 등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 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미디어지니를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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