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요령 홍보·코로나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캠페인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오늘(30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2021년 음식문화개선 민간협력 홍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함께 실천해요,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오늘(30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2021년 음식문화개선 민간협력 홍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함께 실천해요,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전협회(회장 안병옥)의 후원으로 시행된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요령 홍보·음식물쓰레기 감량 촉구, 자원화 홍보·구민의 적극적 동참 유도 등의 홍보내용을 담은 리플릿·홍보물 등을 배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소나무 3억6000만 그루 만큼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가 있고 18억㎾h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과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가지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주민 스스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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