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30일 조성현장 점검…12월 말 조성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 예정
중부지방산림청은 오늘(30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조성 중인 제2의 국립수목장림으로 불리는 '국립기억의숲'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부여=매일경제TV]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 이하 중부산림청)은 오늘(30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조성 중인 제2의 국립수목장림으로 불리는 ‘국립기억의숲’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2월 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립기억의숲은 산림청의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녹색자금 80억 원이 투입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성 중입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오늘(30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조성 중인 제2의 국립수목장림으로 불리는 '국립기억의숲'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립기억의숲 조감도.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기억의숲은 29㏊ 부지에 건축면적 764.36㎡ 지상1층 4개동으로 주요시설은 편의시설, 안내센터, 소매점 등이 있으며 추모목 구역에는 약 5000그루의 추모목을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강대석 중부산림청장은 “양평에 소재한 국립하늘숲추모원에 이어 제2의 국립수목장림인 기억의숲은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의 정착과 늘어가는 수목장림 국민 수요 증가 해소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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