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과 개인 맞춤형 개별과 교육의 일환으로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 25교를 난독증 선도학교로 지정해 각 학교에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두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70교에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난독증 지원 대상 학생 수가 많은 7교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개선사업을 진행합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충남교육의 약속이다, 학습격차 해소와 신속한 교육회복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가능하다"며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이 학생 개인 삶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난독 학생 분석과 사례별 지원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확대해 현장 교사들의 지도 전문성 또한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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