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가 사용기한이 지나 소멸되는 KTX마일리지 서비스를 개편합니다.

KTX마일리지는 승차권을 구입할 때 자동으로 적립되는데, 사용기한이 5년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적립을 시작해 오는 12월 첫 만기되는 가운데, 할인쿠폰은 미사용 금액을 등급별로 구분해 차등 지급하고 발급 후 1년 동안 모든 열차 승차권 구입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적립 횟수를 하루 4회로 제한하고, 여럿이 함께 이용할 경우 구입한 사람과 동행인을 구분해 각각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적립 기준도 개편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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