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내정됐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예금보험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태현 전 사무처장을 임명제청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김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경남 진주 대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금융위 자산운용과장과 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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