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위해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평택시에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을 두고 최종학교(고교 및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2020년, 2021년 졸업자만 해당)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입니다.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재학생과 휴학생,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 대상, 실업급여 수급대상자는 제외됩니다.

자격요건 심사 후 2500명을 최종 선정합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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