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매일경제TV]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야간 경관조성 등으로 꾸며집니다.

행사 기간 동안 안전방역지도반 및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남사당전수관, 안성맞춤랜드, 내혜홀 광장, 안성천변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취식행위 및 불법위생 용역업체 단속에 나서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에 나설 방침입니다.


바우덕이 축제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18개 업체, 71여 품목을 대상으로 축제기간 중 하루 3회씩 온라인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됩니다.

안성시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이끌어내며 일상복귀를 향한 비전과 상생의 가치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바우덕이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생활 속 활력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