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농협대전유통,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협약

충청지역 5개 매장에서 '이제우린' 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
12월까지 '이제우린'소주 판매 수익금 5% 적립, 지역 단체 후원
맥키스컴퍼니는 농협대전유통과 오늘(27일) 영업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기탁하는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규식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농협대전유통과 오늘(27일) 영업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기탁하는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대전유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상품 판매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 등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상생이라는 양 기업의 경영이념이 뒷받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동안 대전(안영동, 안영동 식자재, 오룡동), 세종(종촌동), 천안(성정동) 지역 총 5개 농협대전유통 매장에서 ‘이제우린’ 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기간 내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전제품의 매출액 5%를 적립해 양사가 공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입니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양 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세철 대표이사는 “양 기업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좋은 뜻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 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0년간 40억원 기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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