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점검 실시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체과 전세버스 조합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합니다.

다음달 1일까지는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는 운송사업체와 조합의 법규 준수사항과 위탁업무 적정 수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차고지 목적외 사용 여부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휴식시간 보장 등입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법규에 따라 사업일부정지 또는 과징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대형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제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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