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수협이 추석을 맞아 성수기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오징어와 고등어, 갈치, 명태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합니다.

정부지원 쿠폰의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30%로 늘어났고 수협쇼핑의 자체 할인까지 포함해 70% 할인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할인 쿠폰은 행사기간 내 인당 매주 1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수협 오프라인 매장인 '수협마트'에서도 정부비축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낮은 가격으로 판매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수협중앙회는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어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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