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식당·카페에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 배부

경기 화성시가 배부한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는 관내 음식점 및 카페에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배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의해 저녁 6시 이후에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때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 두 명을 포함하면 네 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지만, 다른 이용객들의 눈치를 보고 민원이나 오인신고 등으로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화성시는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오는 17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1210곳과 휴게음식점 790곳에 우선 배부합니다.

배부받은 업소에서는 QR코드 표기사항, 접종스티커, 접종완료 문자 메시지 등을 확인한 후 안내판을 테이블에 설치하면 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